당일의 평균주가와 이동평균주가와의 차이를 기초로 산출한 자격지표로 당일의 주가를 이동평균 주가로 나눈 이격도와 그 개념이 유사하다. 구체적으로 당일의 주가를 고가, 저가, 종가로 삼분하 여 이 세 가격의 단순평균을 구한 뒤 이 단순평균가격을 당일의 평균주가로 간주한다. 당일의 평균주가에서 n일간의 이동평균주가와의 차이를 구한 다음 일정기간 동안 그 차이의 절대 치에 대한 이동평균값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산출공식은 다음과 같다. CCI = ( M - m ) / d * 0.015 M : ( 고가 + 저가 + 종가) / 3 m : M의 일정기간(n) 이동평균 d : M과n사이 편차의 절대값 ( |M-n| )을 일정기간(n) 이동평균한 값 CCI는 당일 주가와 이동평균주가와의 차이를 표준화한 지표로 0선을 기준으로하여 0선 위로의 상향 돌파는 강세신호로 보아 매수시점으로 이용되며, 하향돌파는 약세신호로 매도시점으로 이용된다. 한편 CCI의 값이 100을 넘으면 과도매수로 보고, -100이하로 나타나면 과도매도로 보아 기존가격의 방향이 전환될 가능성을 경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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