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다우 이론
오늘날 널리 이용되고 있는 기술적 분석에서 다우 이론은 19세기 초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찰스 다우가 완성한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추세를 강조하고 있으며, 1929년 대공황으로 미국 증권시장의 붕괴를 예언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우 이론은 개별종목 예측에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 증권시장 전체의 추세를 예측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주식시장은 세 가지 움직임, 즉 주추세 또는 1차 추세, 중기 추세 또는 2차 추세, 일일변동 또는 소추세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주추세는 1년 이상 수년간 계속되는 주가의 장기적인 상승 또는 하락운동을 일컫는 것으로 주가의 장기추세이다. 일반적으로 주추세선이 상승세에 있을 때는 강세장이라 하고, 하락세에 있을 때는 약세장이라고 한다. 주추세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표가 된다. 중기추세선은 주추세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장기추세를 조정하려는 주가의 반동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며 통상 3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된다. 강세장에서는 주가가 중기조정이나 하락할 때에는 중기추세선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약세장에서는 주가가 중기회복을 하면서 나타난다.보통 중기 추세는 주추세의 진행방향에서 1/3 내지 2/3 정도의 반작용을 나타낸다. 소추세는 매일매일의 단기적인 주가변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추세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시되지 않는다. 다우 이론은 어떤 주추세에서 다른 주추세로 전환하게 되는 시기를 포착하고 이러한 전환이 이루어짐을 알리는 신호를 알고자 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주추세의 전환을 알려주는 것으로서 다우 이론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신호는 붙임점(abortive point)이라고 한다. 주추세선이 상승 추세선에서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붙임점은 중기추세의 최고 점이 그 이전의 최고점보다 낮을 때 나타난다. 주추세의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강세장은 강세 1국면(매집국면으로서 바닥권에서 대량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수요세력들이 부상한다), 강세 2국면(마크 업 국면으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준다), 강세 3국면 (파열국민으로서 대량거래가 나타나고 매수매도의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되면서 약세장으로 전환된다)으로 진행된다. 약세장은 약세 1국면 분산국면으로서 지나친 과열을 감지한 전문투자자들이 시장을 빠져 나가면서 공급우위현상을 보인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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