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콘드라티예프가 발견한 경기의 장기파동으로서 1948년부터 1960년을 주기로 경기가 순환한다는 이론이다. 콘트라티예프는 이런 순환의 발생원인을 대공장, 철도, 운하, 토지개발과 같은 거액의 투자자가 장기 건설기간을 요하는 자본재의 마손과 치 환의 집중성에서 구하고 있다. 이후 슘페터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장기파동의 원인으로 기술혁신과 신자원개발 등을 들고 이 파동의 예로서 제1파(1780 ∼1842)는 산업혁명, 제2파(1843 ∼1897)는 철도의 등장, 제3파(1898 ∼ 1930)는 전기·자동차의 출현과 연결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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