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신용거래
주식을 매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자금이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아니한 경우 증권회사에서 자금을 차입(신용거래융자)하여 주식을 매입하거나, 주식을 차입(대주)하여 매각하는 매매거래를 말한다. 이와 같은 신용거래는 현물거래를 보완·조정함으로써 현물거래에서 수급불균형으로 야기되는 유가증권의 가격급등을 방지하는 한편, 증권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즉, 유가증원의 가수급의 원리를 도입함으로써 주가의 급등락을 막아 증권시장의 가격안정을 도모 하는 가격자동조절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증권당국은 신용거래의 한도 및 보증금률을 조작함으로써 증시를 부양하거나 진정시키는 정책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시장에 탄력성을 부여할 수 있다. 현재 신용거래융자 및 신용거래대주의 상황기간은 융자나 대주를 받은날로부터 150일 이내에서 자 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신용거래융자 이자율과 대주 매각대금이용료율도 증권회사가 자율 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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