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도주
케인즈는 일찍이 주식시장을 미인대회에 비유하였다. 즉 대중의 인기투표에 의해서 결정되는 미인대회마냥 인기에 의해서 특정한 종목군이 부상하여 주식시장을 선도하여 나가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주도주를 탐색하여 이를 보유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주도주가 시장에서 부상하면 이를 중심으로 순환매매도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주도주의 움직임이 절대적으로 시장에 미친다. 즉 주도주가 하락하면 장세가 하락하게 되며 주도주가 상승하면 장세가 상승으로 전환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는 강세장을 출현하기 위하여서는 주도주가 부상하여야 에너지가 이들 종목으로 집중되어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는 것이다. 주도주로 부상하려면 우선 거래량이 대량으로 이루어져 새로운 투자자들이 나타나서 이를 보유하려는 손바뀜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그 때 그 당시의 시류에 맞아 대중의 인기를 독차지할 수 있어야 한다. 주도주가 일정한 기간을 두고 순환하거나 또는 주변 여건에 따라 부상하기도 한다. 우라가미 구니오는 주식시장을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이 4국면으로 구분하여 주도주를 탐색하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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