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분할
1주의 주식을 n주(n>1)로 분할하거나 n주의 주식과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1주를 2주로 분할한다든가 1주를 1.25주로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반드시 현실적으로 주권을 교환할 필요는 없고 명의개서가 인정되고 있다. 어느쪽이든지간에 각 주주에게 있어서 자신의 지분의 크기는 전혀 변하지 않고 보다 많은 주식으로 세분화될 뿐이다. 다만 1주당 이익, 배당, 순자산 등이 적어지고 이에 따라 주가도 통상 낮아지므로 시장에서의 거래도 원활해진다. 이와 같은 시장성 증대의 효과를 반영하여 분할에 의한 주가는 1/n로 하락하지 않고 약간 높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식분할은 액면가가 정해져 있는 경우보다 무액면주의 경우나 최저액면의 규정이 없는 경우에 주로 행해진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