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는 1939년 지를 통해 주가는 상승5파와 하락3 파에 의해 끝없이 순환한다'는 가격순환법칙을 주장하였다. 이 법칙의 요점은 주가는 연속적인 파동에 의해 상승하고 다시 하락함으로써 상승5파와 하락3파의 여덟 개 파동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하며, 이후에는 새로운 상승5파와 하락3파에 의해 또다른 사이클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큰 사이클인 주순환파(primary cycle)를 완성하기까지는 보통 3년 정도가 소요된다. 상승5파의 1번, 3번, 5번은 상승파동으로 충격파동(impulse wave)이라 불리우며 2번, 4번은 하락파동으로 조정파동(corrective wave)이다. 충격파동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1번, 3번, 5번 파동이 주가의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고 조정파동은 주가의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락3파는 1번에서 5번까지의 상승 국면이 끝나면 하락 국면이 시작되는데, 하락 국면은 다시 세 개의 파동으로 나뉘어지며 이 파동들은 각각 A, B, C의 파동으로 불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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