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매매시점을 결정하여 체계적인 위험으로부터 탈피하고 투자종목을 선정하여 비체계적인 위험을 극복해야 한다. 그런데 투자수익을 높인다고 해도 다른 금융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수익을 시현하였다면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했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앞서 다른 금융자산에 대한 배분투자전략을 세워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금융자산에 대한 배분투자라면 주식, 채권, 단기성 예금을 의미하며 최근 각국 증권시장이 국제화되어 국제분산투자가 늘어감에 따라 부동산, 해외증권, 벤처 캐피털도 금융자산의 포트폴리오 포함시키게 되었다.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에 의하면 증권투자에 있어서 개개의 증권 수익률 특성만을 보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며 개개의 증권수익률 및 증권간의 상관관계를 보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통하여 유효한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한 것이다. 즉 리스크 수준이 일정할 경우 다른 포트폴리오에 비해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각 자산간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같은 투자수익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같은 리스크에서 높은 수익률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최근 각 기관투자가들은 수익률, 표준표차, 상관계수를 데이터 베이스로 구성하여 최적의 자산에 배분투자를 하고 있다. 각 기관투자가들은 주식투자에서 얼마만큼의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느냐에 못지 않게 주식, 채권 , 단기예금, 부동산, 해외증권, 벤처 캐피털에 배분투자를하여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전략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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