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12월 26일부터 79년 3월 5일까지 이란의 석유수출정지에 기인한 석유수급의 긴박, 가격상승, 세계경제의 혼란을 가리킨다. 이에 대해 73 년의 혼란을 제1차 오일쇼크라고 부른다. 이란의 석유 수출정지는 유전 노동자가 팔레비왕정 타도를 외치면서 파업에 돌입한 것을 계기로 이 결과 우선 원유의 현물가격이 폭등, 계속해서 장기계약에 기초한 원유가격도 급상승, 30달러 원유(1배럴당) 시대의 개막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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